디딤돌 대출 한도 축소(변화된 점 요약정리)

디딤돌 대출 한도 축소(변화된 점 요약정리)

12월 2일부터 수도권 아파트 구매 시 디딤돌대출 한도가 축소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가계부채 안정화와 주택기금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디딤돌대출 맞춤형 관리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변화는 주택 구매를 계획하는 많은 분들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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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 공제 필수 적용: 대출 한도 감소

디딤돌 대출 한도 축소

12월 2일부터 수도권 아파트에 대해 방 공제가 필수로 적용됩니다. 방 공제는 대출 한도 산정 시 세입자의 최우선변제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기존에는 보증보험 가입 시 면제됐으나, 앞으로는 필수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5억 원짜리 경기도 아파트 구매 시 기존에는 3억 5천만 원 대출이 가능했지만, 변경된 규정에 따르면 방 공제 4,800만 원이 차감되어 3억 200만 원만 대출이 가능합니다.

[예시] 경기도에서 5억짜리 아파트 구입할 경우 기존 : 5억 원 X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 방 공제 없음 = 3억 5000만 원 대출 가능 (방 공제 없음) 개정 : 5억 원 X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 방 공제 4800만 원(최우선변제금) = 3억 200만 원 대출 가능 (방 공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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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후취담보대출 제한: 신규 분양 아파트 대출 불가

신규 분양 아파트의 후취담보대출이 제한됩니다. 후취담보대출은 주택 완공 후 소유권 설정이 가능한 경우에 담보를 잡는 방식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입주 예정 단지에 한해서만 허용됩니다. 단, 이 경우에도 방 공제가 적용됩니다.

3. 예외 적용: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및 저소득 가구 혜택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는 기존 LTV 80% 지원이 유지되지만, 방 공제와 후취담보 제한이 적용됩니다. 반면, 연소득 4,000만 원 이하의 저소득 가구가 3억 원 이하 주택을 구매할 경우, 디딤돌대출 관리 방안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신생아 특례대출 또한 이번 규제에서 제외됩니다.

4. 대출 전략 세우기: 변경된 디딤돌대출 제도 활용법

변경된 디딤돌대출 제도는 12월 2일부터 신규 대출 신청분에 적용됩니다. 구축 아파트를 매입할 경우 12월 1일까지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방 공제를 피할 수 있습니다. 또, 세입자 계약이 남아 있더라도 잔금일이 내년 상반기까지라면 예외가 인정됩니다.

5. 디딤돌대출 관련 추가 정보

 

디딤돌대출 변경 사항은 기금e든든 누리집 또는 각 대출 취급 은행 및  주택도시보증공사 콜센터(☎ 1566-9009)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택 구매 계획이 있다면 변경된 규정을 면밀히 검토해 최적의 대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금e든든 누리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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