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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급여 선정기준 금액

by 누리마을 2025. 8. 11.

2026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급여 선정기준 금액

사회복지 혜택과 생계 지원의 핵심 지표인 기준 중위소득이 2026년에는 어떻게 변할까요? 그리고 이에 따라 적용되는 생계급여 선정기준 금액은 얼마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최신 기준 중위소득과 생계급여 및 각종 복지 급여별 선정기준을 상세히 살펴보고, 올해와 비교해 어떤 변화가 있는지 명확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기준 중위소득이란 무엇일까?

기준 중위소득은 우리 사회 가구 소득의 정중앙, 즉 전체 가구를 소득순으로 나열했을 때 가운데 위치한 가구의 소득을 의미합니다. 단순 평균 소득과 달리 중간값을 기준으로 삼아 현실적이고 공정한 소득 판단 지표로 활용됩니다.

이 기준은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비롯해 14개 부처에서 운영하는 80여 개 복지사업의 수급자 선정 기준으로 활용되며, 사회복지 정책의 근간이자 최저임금만큼이나 친숙한 경제지표입니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급여 선정기준 금액


2026년 기준 중위소득, 얼마나 올랐나?

2026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급여 선정기준 금액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은 역대 최대 인상폭을 기록하며 크게 상승했습니다.

  •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은 2025년 2,392,013원에서 2026년 2,564,238원으로 약 7.20% 인상되었습니다.
  •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은 6,097,773원에서 6,494,738원으로 6.51% 상승했습니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인상률이 상대적으로 더 높게 적용되어, 내년 복지 혜택 수급자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구원 수 2025년 중위소득(월) 2026년 중위소득(월) 인상률(%)
1인 2,392,013 2,564,238 7.20
2인 3,932,658 4,199,292 6.79
3인 5,025,353 5,359,036 6.65
4인 6,097,773 6,494,738 6.51
5인 7,108,192 7,556,719 6.26
6인 8,064,805 8,555,952 6.06
 

2026년 급여별 선정기준 및 실제 지원 금액

2026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급여 선정기준 금액

 

기준 중위소득은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 각종 복지 급여의 수급 대상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026년에도 이 비율은 큰 변동 없이 유지됩니다.

  • 생계급여: 중위소득의 32%
  • 의료급여: 중위소득의 40%
  • 주거급여: 중위소득의 48%
  • 교육급여: 중위소득의 50%

예를 들어, 1인 가구의 생계급여 선정 기준액은 2025년 765,444원에서 2026년 820,556원으로 인상됐습니다. 4인 가구의 경우 1,951,287원에서 2,078,316원으로 상승했습니다.

가구원 수생계급여(중위 32%)의료급여(중위 40%)주거급여(중위 48%)교육급여(중위 50%)

 

가구원 수 생계급여(중위 32%) 의료급여(중위 40%) 주거급여(중위 48%) 교육급여(중위 50%)
1인 820,556원 1,025,695원 1,230,834원 1,282,119원
2인 1,343,773원 1,679,717원 2,015,660원 2,099,646원
3인 1,714,892원 2,143,614원 2,572,337원 2,679,518원
4인 2,078,316원 2,597,895원 3,117,474원 3,247,369원
5인 2,418,150원 3,022,688원 3,627,225원 3,778,360원
6인 2,737,905원 3,422,381원 4,106,857원 4,277,976원
 

실제 지원받는 생계급여는 선정 기준액에서 가구의 소득 인정액을 차감한 금액입니다. 예컨대, 4인 가구의 월 소득이 100만 원이라면 2,078,316원에서 100만 원을 제외한 1,078,316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급여 선정기준 금액

2026년 달라지는 주요 제도 변화

1. 청년층 근로·사업소득 공제 확대

청년 수급자의 근로·사업소득 공제 대상이 기존 만 29세 이하에서 만 34세 이하로 확대됩니다. 공제액도 ‘40만 원 + 30%’에서 ‘60만 원 + 30%’로 상향 조정되어 청년층의 실질적 소득 인정액 감소와 지원 확대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급여 선정기준 금액

2.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변화

의료급여는 급여 대상 의료비 중 수급자가 부담하는 금액을 제외하고 전액 지원합니다. 단, 외래 진료를 연 365회 초과 이용 시 본인 부담률 30%를 적용하는 관리 방안이 새로 도입되었습니다.

주거급여는 임차가구 기준 임대료가 가구원 수 및 급지에 따라 17,000원~39,000원 인상됩니다.

교육급여의 ‘교육활동지원비’는 초등학교 50만 2천 원, 중학교 69만 9천 원, 고등학교 86만 원으로 평균 6% 인상돼 연 1회 지급됩니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급여 선정기준 금액

3. 다자녀 가구·생계형 차량 보유자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

다자녀 가구(기준 자녀 수 3명→2명) 및 생계형 차량 보유자에 대한 자동차 재산 환산율이 완화되어, 자동차 가액의 일부만 소득으로 산정하는 기준이 확대 적용됩니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급여 선정기준 금액


기준 중위소득의 다양한 활용 분야

기준 중위소득은 기초생활보장 외에도 국가장학금, 행복주택 공급, 에너지 바우처, 청년 도약 계좌, 가족 돌봄 수당 등 다양한 정부 및 지자체 복지사업 선정 기준으로 활용됩니다.

따라서 기준 중위소득 변동은 단순한 숫자 변화 그 이상으로 국민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복지 수급자의 생활 안정과 지원 확대에 핵심적 역할을 합니다.


마무리: 2026년 복지 혜택, 제대로 누리려면?

2026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급여 선정기준 금액

2026년 기준 중위소득 인상과 함께 생계급여 등 각종 복지급여 선정기준도 달라졌습니다. 본인의 가구원 수와 소득 수준에 맞는 정확한 기준을 알고 있다면, 적절한 복지 혜택을 누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청년층 공제 확대,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 등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정보도 꼼꼼히 챙기시길 바랍니다.

복지 혜택은 ‘알고 신청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올해 변경된 2026년 중위소득 및 급여 선정기준을 잘 확인하시고, 여러분과 가족이 꼭 필요한 지원을 받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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