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민생안정 특별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으로, 파주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며 이를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를 통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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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생회복지원금 도입 배경
김경일 파주시장은 최근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지속된 경기침체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시민들의 삶이 위협받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번 지원금을 통해 지역 내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대책은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내수 경제를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파주시는 과거에도 민생안정을 위해 다양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한 바 있습니다. 2023년에는 전국 최초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했으며, 2024년에는 지역화폐 충전 한도를 상향해 지역 소비를 촉진했습니다. 이번 지원금 역시 이러한 정책의 연장선으로, 지역 주민 모두가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2. 지원금 지급 방식 및 대상
파주시는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을 보편 지원 방식으로 지급해 모든 시민이 신속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급 대상은 2024년 12월 26일 기준으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약 52만명의 시민이며, 지원금은 현금 대신 지역화폐로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지원금 전액이 지역 내 상권에서 소비되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급 신청은 2025년 1월 21일부터 시작되며, 시의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가 완료되는 대로 접수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TF 추진단을 구성하고, 시 누리집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처를 마련하여 신속한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 신청 자격
- 대상자: 2024년 12월 26일 기준으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
- 특이사항: 소득이나 재산과 관계없이 모든 파주시민에게 지급
2. 신청 방법 및 기한
- 신청 기간: 2025년 1월 21일(월)부터 2월 20일(목)까지
21일(화) | 22일(수) | 23일(목) | 24일(금) | 25일(토)~26일(일) |
생년끝번 (1,6) |
생년끝번 (2,7) |
생년끝번 (3,8) |
생년끝번 (4,5,9,0) |
제한없음 *오프라인 미운영 |
-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파주시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
- 오프라인 신청: 각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 본인 신청 시: 신분증
- 대리 신청 시: 신청자와 대리인의 신분증, 위임장
- 오프라인 신청: 각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3. 지급 일정 및 사용 기한
-
- 지급 일정: 신청 후 약 2주 내로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 사용 기한: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이후 미사용 잔액은 환수되니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4. 지원금 사용처
-
- 사용 가능 장소
- 파주시 내 등록된 소상공인 매장
- 전통시장 및 지역화폐 가맹점
- 사용 불가 장소
-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
- 사용 가능 장소
3.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나요?
A1. 네, 소득이나 재산 조건 없이 모든 시민이 받을 수 있습니다. 단, 2024년 12월 26일 기준으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Q2. 지원금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나요?
A2. 아니요, 지원금은 지역화폐 파주페이로 지급되며 현금 전환은 불가능합니다.
Q3.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어떤 방식이 더 빠른가요?
A3. 온라인 신청이 더 간편하고 빠르게 처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Q4. 지원금을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A4. 파주시 내 파주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하세요.
4.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효과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파주페이로 지급되는 지원금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설 명절 전후로 지급이 이루어져 명절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입니다.김경일 시장은 내수 경제 활성화에는 골든타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지원금을 통해 설 명절 전후로 시민들이 경제적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파주시의 민생 최우선 정책 방향
파주시의 이번 대책은 경제 위기 속에서도 시민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입니다. 지원금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생존 기반을 마련하며, 시민들의 일상적인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더해진다면, 이번 지원금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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